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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 - 한국

<백두산> 영화 리뷰 (드라마, 액션) 결말 포함 스포 주의

by moneyguidelab 202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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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폭발

6.25 불발탄을 해체하고 있는 폭발물 처리반 EOD 부대. 부대를 지휘하는 조인창 대위는 전역일 당일까지 출동한 사실에 불만이 가득합니다. 작업을 끝내고 서둘러 집으로 향하는데, 지진의 파동이 서울까지 덮쳐 도로는 아수라장이 되고 맙니다. 백두산 폭발이 원인이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화산 폭발이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회의가 소집되고 이미 1차는 터진 상태입니다. 앞으로 4차 폭발까지 예상되는 상황에서 현재 백두산의 압력이 가득 차서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옆구리에 구멍을 뚫어 압력을 낮춰 줘야 한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한국에 핵이 없는 것은 모두 다 아는 사실입니다. 필요한 핵을 얻기 위해 북한으로 비밀리에 잠입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조 대위에게 현장에 다시 복귀하라는 명령이 떨어집니다. 대신 부인인 지영의 안전을 보장해주는 대가로 말입니다. 리준평이라는 남자를 구출해 핵의 위치를 알아내야 합니다. 항공기는 북한으로 출발하는데, 얼마 되지 않아 화산재로 인해 알파팀이 탄 항공 엔진에 불이 나고 맙니다. 어쩔 수 없이 기술팀도 하강을 합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아 결국 기술팀이 모든 작전을 떠맡게 됩니다. 그렇게 어쩔 수 없이 명령에 따르지만 부대원들은 전투와는 영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예상과는 다르게 폭동으로 보초병조차 없는 수용소가 반겨줍니다. 곧바로 리준평을 찾으러 가죠. 리준평은 자신의 몸속에 있던 GPS를 제거하고 언제 훔친 건지 인창의 지갑을 뒤집니다.

 

 

이제 핵을 찾으러 함흥으로 향합니다. 그때 인창은 지갑이 사라진 걸 알게 됩니다. 볼일을 보겠다는 준평을 태식이 혼자 따라가는데, 이상한 낌새를 느낀 인창이 급히 오지만 이미 준평은 떠나고 난 뒤였습니다. 그렇게 준평을 쫓아 부대원들은 함흥으로 옵니다. 인창은 준평이 했던 말을 떠올리며 수색망을 좁혀 갑니다. 준평이 향한 곳은 자신의 집이었습니다. 약에 절어 있는 아내에게 딸에 대해 묻습니다.

 

그렇게 작전을 시작하는데, 예상한 시간보다 더 빨리 시작된 2차 폭발, 무언가 잘못됐습니다. 마지막 해체 작업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때 중국 중개인의 요구 때문에 준평이 다시 돌아옵니다. 덕분에 무사히 탈출합니다. 그렇게 최종 목적지를 변경할 것을 제안합니다. 갑자기 정체불명의 공격이 날아오고, 철수하던 중 적의 정체가 미군인 것을 확인합니다. 미군이 이 사태에 개입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제는 반대로 인창이 준평의 인질이 되었습니다. 준평이 방심한 틈을 타 인창은 수갑을 풀고 GPS를 먹어버립니다. 둘의 격렬한 격투 끝에 차도 완전히 망가져버립니다. 징징대는 인창에게 마음이 약해진 준평은 함께 보천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이제는 서로에게 속마음도 털어놓습니다. 그때 GPS를 추적한 미군이 포위해오고 태식과 민중사가 탄 버스가 돌진해 이들을 구해줍니다. 3차 폭발로 다리가 무너지며 추격을 따돌립니다.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한다

한편 강 교수와 지영은 인천항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만나고 강 교수는 지영에게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그러는 사이 준평과 부대원들은 북한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합니다. 마음이 약해진 준평은 기폭장치를 포기하고 홀로 딸이 있는 보천으로 향합니다. 그때 남한에서 전화가 걸려오고 폭탄이 터져야 할 위치가 바뀌었음을 듣게 됩니다. 

 

준평은 그토록 보고 싶던 딸을 만납니다. 충격으로 실어증을 앓고 있는 딸을 보고 마음 아파합니다. 그때 연락을 취한 중국 정보원들이 나타나고 기폭장치가 없자 준평을 가차 없이 사살하려는데, 준평을 구하기 위해 인창이 나타납니다. 기폭장치를 가동한 채 말입니다.

 

4차 폭발의 징조가 보이자 미군과 중국 정보원 모두 철수합니다. 그렇게 인창과 준평은 임무를 마무리하러 7번 갱도로 향합니다. 이제 4차 폭발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힘겹게 탄광을 지나 지하 갱도로 가는 엘리베이터에 도착합니다. 그때 준평이 혼자 엘리베이터의 문을 닫아버립니다. 대신 자신의 딸을 인창에게 부탁합니다.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백두산은 제작비 260억 원의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소중한 가정을 지킨다는 일념 하나로 출신 신분을 극복하고 협력해 한반도를 구한다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구성하고 있는데요. 우리에게 참 익숙한 백두산을 소재로 한 내용이 많은 이목을 끌었습니다. 게다가 의외로 첫 연기 호흡을 맞췄던 이병헌과 하정우가 엄청난 케미로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해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화려한 스케일과 명품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백두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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