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봐도 재미있는 영화
굉장한 속도로 누군가를 쫓는 경찰관 에드워드와 만만치 않은 범인. 떨어져도 살아남고 신기한 장난감 총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범인은 스파이더맨에 빙의하기까지 합니다. 범인은 에드워드에게 체포되자 의문 모를 말을 하며 결국 자살합니다. 한편 한적한 농장에 UFO가 떨어집니다. 부부싸움을 하던 남편이 밖에 나가 보는데 그만 외계인이 데려가 버립니다. 남편은 기이한 모습으로 돌아오고, 어쩐지 조금 달콤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에드워드는 자살한 범인 때문에 심문받게 됩니다. 그때 갑자기 나타난 검은 양복의 남자가 에드워드가 만났던 범인은 외계인이라며 이상한 소리를 합니다. 두 남자는 어느 상점에 도착하게 됩니다. 검은 양복의 남자는 이곳에서 총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애드워드와 잭의 대화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잭을 향해 총을 쏴버립니다. 그리고 밝혀지는 잭의 정체와 신기하게 생긴 총들.
웃으며 술자리를 가진 후 명함을 건네받으니 주소가 적혀 있습니다. 명함에 쓰여있는 장소에 도착한 애드워드. 각기 다른 분야에서 최고들만 엄선했다는 테스트를 거치게 됩니다. 종이와 연필과는 친해 보이지 않습니다. 사격 테스트가 시작됩니다. 애드워드는 온갖 괴물이 있는 패널 중에 소녀를 쏩니다. 애드워드가 나오길 기다리는 검은 양복의 남자 K. K는 외계인의 존재와 지구로의 망명에 대해 설명합니다.
K는 잘 믿지 않는 애드워드에게 멋진 바리스타를 소개합니다. K는 외계인과 상생하는 법을 얘기합니다. 같이 일해보지 않겠냐고 권유합니다. 애드워드는 정식으로 지원하기 위해 본부로 옵니다. 난생처음 보는 외계인의 모습에 어리둥절합니다. 외계인들은 인간들의 모습으로 위장한 채 우리 주위에 존재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지문도 지우고 J라는 명칭을 부여받으며 애드워드는 맨 인 블랙의 정식 요원이 됩니다.

임무
한편 선셋이 멋진 도시로 향하는 의문의 차 한 대가 귀여운 고양이를 데리고 외출하는 노인을 뒤쫓습니다. 노인은 오래된 친구를 만난 것처럼 보입니다. 사실 이 둘은 외교차 지구를 방문한 외계인들이었습니다. 두 친구의 만남을 축하하듯 주방장은 바퀴벌레 서비스도 내어줍니다. J의 첫 번째 임무는 아기 외계인을 받아내는 것이었습니다.
뭔가 이상함을 느낀 K. 외계인에게 남편을 잃었다는 아내를 만나고 바퀴 외계인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고양이는 죽은 노인 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가까스로 노인 모습의 외계인을 만났지만 그는 알 수 없는 유언만 남긴 채 숨을 거두게 됩니다. K는 아퀼리안의 왕자 노인 외계인이 죽음으로써 전쟁이 일어날 것을 예감합니다. 오리온자리의 벨트를 찾아보지만 그 어디에서도 은하계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곧 더 위급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바로 아퀼리안의 함대가 도착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노인의 보석상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귀여운 고양이의 사진을 발견합니다. K는 프랭크라는 외계인을 찾아가는데, 아퀼리안 함대가 원하는 건 은하계라는 사실과 은하계가 바퀴 외계인의 손에 들어가면 아주 위험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제야 J는 은하계가 뭔지 눈치챕니다.
시체 안치소에 온 바퀴 외계인, 같은 시각 K와 J가 도착합니다. 바퀴 외계인은 은하계를 가지고 도망갑니다. 퀸즈 미드타운에 도착한 두 사람은 탈출하라는 외계인을 향해 거대한 총 두 발을 쏩니다. 엄청난 위력의 이 무기에 드디어 정체를 드러내는 바퀴 외계인. 바퀴 외계인은 총까지 먹어버립니다. K는 총을 찾으러 일부러 바퀴 외계인에게 먹히고 J는 탈출하지 못하게 계속 유인합니다.
K는 살아 돌아오고 은하계를 되찾았습니다. 외계인들 덕에 메일이 전쟁 같던 K는 이제 지친 듯합니다. 그리고 J는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합니다.
맨 인 블랙
1997년 개봉한 맨 인 블랙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시작으로 시리즈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이후로 무려 3편이 더 제작되어 수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범우주를 아우르는 매력적인 세계관과 영화의 분위기를 정해버린 윌 스미스 특유의 캐릭터가 상당히 돋보이는 영화였습니다.
지금까지 '맨 인 블랙'이었습니다.